대한대HOT뉴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대구광역시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는 지난 4월 20일 합천 한의학박물관과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한방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한방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천 한의학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현아 한방의료체험타운센터장과 임춘지 합천한의학박물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한방 웰니스 문화 체험 및 한방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한방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해 △상호 발전을 위한 양 기관 정보교환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대내·외 홍보 활성화 △공동프로그램(교육, 연구 등)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은 대구 약령시 활성화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한방 복합 문화공간으로 시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ICT한방체험관, 한방의료·뷰티체험장, 족욕(건식/습식)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과 협력하여 어린이 대상 한의학 지식부터 침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한의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미술치료교실, 아트북클럽 등이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DIY 체험등 다양한 한방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방의료체험타운 누리집(http://kmeditown.go.kr)

과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daegu.go.kr/)를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